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회장 김종균)는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회와 함께 지난달 29일 고창 르네상스웨딩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제17회 사랑의 위안잔치’를 열었다.
위안잔치에는 이강수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의 부인인 오명숙 여사, 이만우 군의장, 임동규 도의원, 박현규 후원회장, 신동하 새사모 회장과 각 기관단체장, 새마을 가족 등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 표순복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김종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위안잔치를 마련했다”며 “오늘 하루 모든 시름 잊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이강수 군수는 “노인복지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위안잔치에는 70세 이상의 어르신 160명과 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뉴새마을운동 해피코리아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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