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전서노회 교육자원부 주최 2011년도 목회자부부 세미나가 지난 13일 고창르네상스 웨딩홀에서 열렸다.
김성수 목사(고수교회) 사회로 시작 된 예배에서 신앙고백, 찬송과 기도, 성경봉독에 이어 강사로 초빙된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가 ‘목회를 위한 성경교육’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언제부터인지 손에서 성경이 떠나고, 자신들의 신학적 입장이나 사역의 당위성을 대변하는 도구로 전락되지 않았는지 성찰해야 한다”며 “성경교육이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 목회의 기본, 제자 양육, 영성 개발, 관계 개선 등 통합적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성경 말씀대로 성도들을 사랑하고 교육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읍, 고창, 부안지역 전서노회 소속 목회자부부 16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했으며, 강사목사가 이들에게 ‘사랑의로드맵’이란 책을 한권씩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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