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태청산 등산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산행 첫 날 비가 내린 관계로 많은 수의 인원이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참석한 회원들은 버스를 이용해 태청산 등반을 단행했다.

이날 본사 박성학 사장은 인사말에서 "날씨가 고르지 못한 가운데도 산행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좋은 만남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데이산악회에 동참한 여성회원 중에 조 모씨는 "토요일에 가는 산악회가 있어서 정말 반가웠다. 다음 산행 때는 친구와 같이 오겠다"며 호감을 나타냈다.

이번 산행은 회장단 구성을 위한 회원 상호간의 상견례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12월까지는 산악회 임원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남여 회원 67명이 해피데이산악회에 가입했으며, 산악회 임원 및 회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사무실(561-0051)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