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고창·부안 국회의원(민주당)의 ‘모두를 위한 밥상’ 출판기념회가 지난 13일(일) 고창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 각각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석 국회의원(익산·민주당)을 비롯한 이승용 서울대 부총장 등 많은 정·관·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고창의 각급 기관장 및 민주당원들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꿈이 굶지 않는 사회 ‘모두를 위한 밥상’은 민주당 김춘진 의원의 정책에세이로, 교육 부분, 농어촌 부분, 국민 건강 부분, 인권 부분 등 총 네 개의 파트로 나누어 사회의 곳곳을 살펴보고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무상급식, 일제고사, 학교 성폭력, 농어촌 문제 등에 대해 비중있게 다루고 있으며, 국민 모두와 공평하게 나누는 따뜻한 밥 한 그릇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있다.
이날 서평에는 김정웅 고창예총회장과 김경식 박사(연정교육문화연구소장)가 나섰다. 먼저 김정웅 회장은 김춘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설명하며, 김 의원을 ‘한국의 슈바이처’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경식 박사는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교육과 보건의 중요성을 진솔하게 엮었고, 왜 농업을 생각하고, 왜 농부를 중시해야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했으며, 전문 의료인의 눈으로 우리 삶의 질을 실증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고 서평했다.
김춘진 의원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난 7년여 동안 펼친 의정활동 과정과 성과 등을 한데 묶어, 국민과 지역민들께 보고하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춘진 의원은 상임위원회와 국회 본회의 출석, 당내 의원총회 출석율 등에서 으뜸으로 꼽히고 있으며, 법률안 대표발의와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건수에 있어서도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에 선정될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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