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설명: 고창모양정 옥광일 사두(사진 왼쪽)와 나길주 사두가 인사를 하고 있다. |
고창모양정(활터) 제4대 대광 나길주 사두 퇴임식 및 제5대 금전 옥광일 사두 도임식이 지난 7일 고창모양정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김춘진 국회의원과 이강수 군수, 이만우 군의회의장, 최종문 경찰서장, 전북궁도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줬다.
나길주 사두는 퇴임사에서 “그 동안 사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도임하는 사두님과 사원이 한마음으로 모양정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광일 사두는 도임사에서 “궁도는 우리민족의 전통무예로써 심신을 연마하고 정신 수양에 좋은 전통의 맥을 계승시켜야 한다”며 “궁도 회원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화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창모양정(활터) 사원들은 지난해에 각종 대회에 참가, 전북도민체전 종합1위, 단체 은메달, 개인 금메달(고재중), 전국 남녀 궁도대회 3위(김보영)의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사두 옥광일 △선임부사두 김연성 △부사두 최동규 △감사 이근규, 김재윤 △총무 김보영 △사범 고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