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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고창군 갑오회 신임 신종운 회장 부부(왼쪽)와 류제관 회장 부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창군 갑오회(1954년생) 신년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저녁 김춘진 국회의원과 박우정 고창중,고총동창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열렸다.
1990년에 발족된 고창군 갑오회 회원 120여명은 이날 부부 동반으로 참석해 단결된 화합의 모습을 보였다. 류제관 회장(고창 한농연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간의 작은 허물은 덮어주고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며 모두가 부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신종운 회장(대산 신성회관 대표)은 취임사를 통해 “열과 성의로 갑오회를 이끈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헌신하는 마음으로 회원간의 단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며 지역발전에도 기여하는 갑오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창군 갑오회는 그 동안 1억여원의 회비가 적립됐으며 지난해 부부합동야유회, 애·경사 방문 등 상부상조의 친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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