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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서비스 수준, 고창군 하위 30%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3월 07일(수) 10:2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고창군의 농어촌 공공서비스 수준이, 농림수산식품부 점검 결과, 전국에서 하위 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에선 고창군과 진안군이 하위 30%에 들어 공공서비스 수준이 낮았다.
농림부는 전국 140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목표치로 설정된 공공서비스 기준을 얼마나 달성했는 지’ 평가한 결과를 지난 2월달에 발표했다. 8개 분야, 43개 세부기준에 대한 점검했다.

고창군에 대한 점검 결과는 아래와 같다.
<주거> △최저주거기준 이상 가구 비율 : 78.3%(목표 90%, 평균 76%) △읍지역 도시가스 보급 : 0%(목표 50%, 평균 36.3%) △신재생에너지 보급 : 2.3%(평균 0.6%) △마을회관·경로당 운영비 지원 : 86.5%(평균 81.2%) △마을회관·경로당 상설프로그램 지원 : 0%(평균 24.2%) △면지역 상수도 보급률 : 91.8%(목표 75%, 평균 51.5%) △하수도 보급률 : 44.6%(목표 71%, 평균 73.2%)

<교통> △도보 15분 내 정류장에서, 하루 3회 이상 버스가 운행되는 마을 비율 : 81.3%(평균 82.4%) △대중교통 운행이 어려운 경우 지원 프로그램 운영(콜택시 비용 지원 등) : 미시행(평균 60%) △농어촌 생활도로 정비 시 인도 확보 : 0.4%(평균 18.9%)

<교육> △유·초·중 적정규모로 통폐합 : 0%(평균 6.7%) △교과부 선정 우수고교 및 기숙형 고교 1개교 이상 육성 : 1개교(평균 85.7%)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 : 87.8%(평균72.4%) △교육발전위원회 설치 : 설치됨(평균 59.3%) △읍면별 평생교육시설 설치 : 7.1%(평균 18.9%)

<보건·의료> △주요과목 1차 진료 가능 : 가능함(평균 75%) △마을별 월 1회 순회진료 : 0%(평균 0.2%) △자동차로 20분 내 의약품 구입 가능 : 100%(평균 99.6%)

<복지> △재가 노인복지서비스 주 1회 이상 : 25.6%(평균 27.3%) △청소년활동 진흥시설 : 3개(평균 2.7개) △읍면별 지역아동센터 또는 초등돌봄교실 : 100%(평균 97.9%) △영유아 3명 이상일 때 보육시설 설치 : 64.3%(평균 69.9%)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1개소(평균 78.6%) △센터 이용이 어려운 경우 방문교육서비스 제공 : 가능함(평균 90.9%)

<응급> △30분 내 응급현장 도착 : 100%(평균 99.8%) △소방차 출동해 5분 내 도착 : 64%(평균 51.4%) △행정리 방범용 씨씨티비 설치 : 10.6%(평균 11%) △경찰 출동 10분 내 현장 도착 : 100%(평균 100%)

<문화> △읍면별 공공 및 작은도서관 설치 : 21.4%(평균 52.2%) △도서관 대안시스템 운영 : 0%(평균 41.4%) △시군 내 문화시설 운영 : 2개소(평균 98.6%) △월 1회 이상 문화프로그램 관람 : 0.9회(평균 3.7회) △분기별 1회 이상 전문 공연프로그램 관람 : 10회(평균 13.5회) △읍면별 연 2회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운영 : 7.1%(평균 13.7%)

<정보통신> △초고속망 구축 : 42.7%(평균 67.9%) △아이피티비 시청을 위한 광대역 통합망 구축 : 33.8%(평균 61.5%)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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