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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새마을금고 신임 임원들이 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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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새마을금고 제35차 정기총회 및 제15대 임원 선거가 지난 27일 고창 목화웨딩홀 3층에서 개최됐다. 대의원 108명 중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연혁보고, 주요업무 보고, 감사보고, 부의 안건이 의결된 후에 치러진 임원 선거에서 현 김준식 이사장과 조재풍 부이사장, 김흥호, 최재언, 박희복 감사가 무투표로 유임됐으며, 이사에는 조형운, 김복수, 이용철, 김진근, 유정팔, 최광수, 정병운, 김종배, 김성수, 김병철, 김재풍, 안향선, 정순남씨가 선임됐다.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으며, 이사로 출마한 각 후보들에게 3분 발표 시간이 주어져 새마을금고 이사를 뽑는 선거가 관심을 끌었다.
김준식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고창새마을금고는 자산, 공제 1,800억원으로 성장 발전했으며 금년에 2,000억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손실금 보전으로 배당금 지급,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새마을금고는 1973년 창립회원 30명, 출자금 15,000원로 시작해1991년 경영실적 우수 모범금고 선정, 2010년 생명공제 1000억원 달성 기념탑 수상 등 발전을 거듭하며 초대 안기남 이사장을 비롯해 이기화, 이환기, 김기갑, 박래환, 정갑묵, 김준식 이사장까지 회원이 1만2000여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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