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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원전특위, 한전 전북본부 김제전력소 방문
송전선로 선하지 보상 문제 및 전자파 피해 현장조사 일정 협의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14일(월)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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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영광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임정호 군의원·이하 원전특위)는 지난 4월 13일(금) 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하는 한국전력 전북본부 김제전력소를 방문해, ‘송전선로 선하지 보상 문제 및 전자파 피해 현장조사 일정’을 협의했다. (▶본지 143호 관련기사 참조)
이날 회의에서 원전특위는 ▲송전선로 선하지 보상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고, ▲송전탑 및 송전선로에 의한 전자파 피해여부를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전달했다.
이에 대해 한전측 담당자는 “고창군을 통과하는 송전선로에 우선적으로 보상을 추진하기 위해, 영광원전측과 비용부담에 관한 계약을 추진했으나 영광원전측이 비협조적인 상황이어서, 지식경제부 산하 ‘전기위원회’에 문제해결을 위한 조정신청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담당자는 지난 5월 4일(금) “늦어도 6월까지는 전기위원회에서 결정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송전철탑 및 송전선에 의한 피해여부 현장조사는 일정이 정해지면 즉시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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