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여론조사 기준 설명회>가 6월 12일(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교육관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주최로 개최됐다. <여론조사 설문(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론조사 설문안 제1안>
●지역, 성별, 연령을 물은 뒤
●동학농민혁명 설명문 :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3월에 봉건체제의 개혁을 위하여 1차로 봉기하고, 같은해 9월에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자 2차로 봉기하여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농민중심의 혁명입니다.
[질문]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국가기념일이 제정될 예정으로 작년 기념일 추진위원회에서는 다음의 6개 날이 추천되었습니다. 귀하께서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가장 적합한 날은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응답자가 해당 날짜가 양력인지 음력인지 물어볼 경우 ‘동학농민혁명 당시의 날짜를 양력으로 환산한 날’임을 설명함.)
[선택지] (1) 농민들이 봉기하여 고부군수를 몰아내고, 수탈의 상징인 만석보를 허물어뜨린 고부기포일인 2월 15일 (2)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된 날로, 국가에 의해 참여자들의 명예가 실질적으로 회복된 날인 3월 5일 (3) 농민군이 전면적으로 봉기한 이후 의병으로 일어날 것을 호소하는 글인 창의문을 발표하였던 무장기포일인 4월 25일 (4) 농민군이 관군과 전투를 벌여 최초로 승리하였던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 (5) 농민군이 거둔 최대승리로 전주화약과 집강소 설치를 이끌어낸 전주성 점령일인 5월 31일 (6) 일제의 침략이 노골화되자 다시 기병하여, 최대의 격전을 벌였던 우금치 전투일인 12월 5일 (9) 모름/무응답
이날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여론조사 운영 및 시행규칙(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재단은 “6월 20일(수) 재단 운영위원회에서 설명회 결과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반영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여론조사 운영 및 시행규칙(안)>은 다음과 같다.
<여론조사 설문안 제2안>
●지역, 성별, 연령을 물은 뒤
●동학농민혁명 설명문 :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3월에 봉건체제의 개혁을 위하여 1차로 봉기하고, 같은해 9월에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자 2차로 봉기하여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농민중심의 혁명입니다.
[질문]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국가기념일이 제정될 예정으로 작년 기념일 추진위원회에서는 다음의 6개 날이 추천되었습니다. 귀하께서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가장 적합한 날은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응답자가 해당 날짜가 양력인지 음력인지 물어볼 경우 ‘동학농민혁명 당시의 날짜를 양력으로 환산한 날’임을 설명함.)
[선택지] (1) 농민군이 전면적으로 봉기한 이후 의병으로 일어날 것을 호소하는 글인 창의문을 발표하였던 무장기포일인 4월 25일 (2) 농민군이 관군과 전투를 벌여 최초로 승리하였던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 (3) 농민군이 거둔 최대승리로 전주화약과 집강소 설치를 이끌어낸 전주성 점령일인 5월 31일 (4) 일제의 침략이 노골화되자 다시 기병하여, 최대의 격전을 벌였던 우금치 전투일인 12월 5일 (9) 모름/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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