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피데이고창신문사 독자위원회가 지난 6월 20일(수) 구성됐다.
앞으로 독자위원회는 본지의 기사내용과 지면편집을 한달에 한번씩 평가하고, 편집국은 이 내용을 편집에 반영해, 독자들에게 보다 나은 신문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독자위원회 회의 결과를 종이신문과 홈페이지에게 각각 게재하게 된다.
독자위원으로는 박종은(고창교육발전연구소장, 전 고창교육장), 김수복(르포 작가), 양승용(삼우전기 대표), 문병무(노무현재단 운영위원), 이경호(한국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 수석부회장), 이명훈(고창농악보존회 회장), 김혜선(하늘땅 공부방 대표), 나카무라 에미코(일본어 강사) 씨가 수락했다.
이날 독자위원회 회의에서는 박종은 위원장, 김수복 부위원장, 양승용 총무를 선출했으며, 독자위원회 운영규정을 의결하고, 간사는 편집국에서 맡기로 했다.
박종은 위원장은 “독자위원회 위원을 맡은 이상 위원들이 신문을 읽고 꼭 의견을 갖고 오기를 바란다”며 “신문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해서, 건설적이고 좋은 생각을 신문에 담아야된다는 생각으로 활동에 임했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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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6월 25일(월)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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