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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출신 성백진 의원, 서울시의회 부의장 당선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09일(월)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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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서울특별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거에서 고창군 해리면 출신 성백진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6월 27일 의원회관 본관에서 의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2명을 각각 선출했다.
앞서 성백진(중랑 1선거구) 부의장은 6월 26일 민주통합당 의원총회에서 부의장에 출마한 조규영 의원(구로 2선거구)을 제치고 민주당 몫 부회장으로 내정됐다.
성백진 부의장은 “8대 후반기 의회가 화합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의정활동으로 생산적 의회가 되도록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성백진 부의장은 중랑구에서 1~4대 구의원을 지냈으며, 중랑구의회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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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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