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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농원, 이웃돕기성금 30만원 기탁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3일(금)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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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내동리 씨알농원(대표 최종인·김기숙)은 7월 9일(월) 고창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7월 7일(토) 귀농인 오디체험 활동행사에 참석한 30명의 씨알농원 회원에 의해 모금된 것으로, 최종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공동체로서, 더 많은 사람이 고창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씨알농원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귀농한 사람들끼리 서로 일손을 도와가며 농촌에 활력소를 불어 넣고 있는 공동체로써, 자연과 유기적이고 조화된 삶을 추구하는 회원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지난해 충북에서 고창으로 귀농해 새둥지를 꾸리고, 오디·복분자·블루베리·블랙초코베리 등을 식재하여, 올해 처음으로 오디 2.5톤을 수확해 2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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