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군수협·전북대 동아리연합회, 어촌봉사활동 협약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25일(수) 14:24
공유 :
|
고창군수협(조합장 배한영)은 지난 7월 5일(목) 조합장실에서 전북대 동아리연합회(회장 이훈)와 어촌봉사활동 협약식을 맺었다. 동아리연합회는 11~17일까지 관내 어촌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바다를 품고, 청춘을 담다’라는 주제로 총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각 어촌을 방문해, 동아리별로 특기를 발휘해 사물놀이, 택견, 무용, 전통음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어촌봉사활동은 단순한 노동력 제공이라는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홀로 계시는 시골어르신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경로효친의 정신을 몸소 배우게 된다.
또한 마을별로 벽화그리기, 염색, 의료 지원, 장수사진 촬영 등 봉사활동 내용도 다양하게 편성했다.
배한영 고창군 수협 조합장은 “대학생들이 참 뜻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만큼 고창군 수협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항상 안전사고에 유념하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