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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악경연대회, 상하면 ‘장사농악단’ 대상 수상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01일(목) 13:4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된 고창농악의 다양한 굿판을 볼 수 있는 ‘제11회 고창농악 경연대회’가 지난 21일 동리국악당 앞 광장에서 군민과 관광객, 농악단원 등 1,000여명이 지켜본 가운데 신명나게 치러졌다.

고창군 14개 읍면 15개 농악단과 제주도 풍물굿패 신나락팀이 특별경연으로 참가하여, 그동안 닦아 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상하면 장사 농악단”이 대상을, 이어서 고수면 마당바우 농악단이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에 모든 경연팀이 판굿으로 대회에 참가한 것에 비해 올해는 고수ㆍ흥덕은 당산굿, 심원은 풍어제, 상하ㆍ해리는 문굿, 무장면 줄굿 등 다양한 종목으로 경연에 참가하여 고창농악의 다채로움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고창농악과 지역의 전통문화를 선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어느 해 보다 많은 농악단원들의 열띤 참여로 지역상호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명훈 고창농악보존회장은 “2000년 1회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굿판을 열면 농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동작 하나하나에서 고창농악의 미래를 읽을 수 있다며 고창농악과 지역의 전통문화를 선도하는 경연대회로 거듭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별 수상내역은 은상 흥덕면 배풍산 농악단 외 2팀, 동상 부안면 수강 농악단 외 3팀, 장려상 심원면 농악단 외 5팀, 특별상 제주도 풍물굿패 신나락 농악단, 응원상 성송면·아산면, 입장상 성내면·고수면이 수상하여 출전한 모든 농악단이 수상했으며, 이춘자, 김투호, 김옥진, 김민석 4명은 개인연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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