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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경제계 보육지원 공모사업 선정
24시간 국·공립 보육시설(아동복지타운) 신축…내년 3월 착공 예정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14일(수)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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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2월 완료된 ‘아이낳아 키우고 싶은 고창만들기 및 아동복지타운 조성계획’ 중 아동복지타운 조감도 중에 하나. |
군행정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2012년도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0월 26일(금) 밝혔다.
이에 따라 군행정은 11월 7일(수)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전경련 및 사회봉지공동모금회와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지자체 보유예산과 전경련 사업지원금을 재원으로, 사업수행기관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을 통해, 우수한 물리적 환경을 갖춘 어린이집을 설치해 지자체에 이전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사업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6억7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이미 작년 12월경 8억4백만원의 예산(국비 2억2800만원, 도비 1억1400만원, 군비 4억6200만원)을 확보해놓았다. 합해서 총예산은 14억7400만원이다. 내년 3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아동복지타운은 월곡농어촌뉴타운 내 사회복지시설 부지에, 놀이 및 학습·체험시설을 갖춘 영유아·방과후 보육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강수 군수는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로 직장에 다니는 엄마들이, 자녀 양육과 자아실현이 동시에 가능한 환경조성을 통해, 출산율 증대와 여성의 경제·사회활동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양질의 보육시설 확충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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