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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핵발전소가 전라북도에 미치는 영향과 방재대책을 점검한다”
영광핵발전소 긴급진단 토론회, 오는 11월 16일(금) 개최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14일(수)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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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국회의원(고창·부안)과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전북모임(준)’은 오는 11월 16일(금) 오후 2시~4시 전북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영광핵발전소 긴급진단 토론회’를 개최한다.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전북모임(준)’ 관계자는 “최근 영광핵발전소에서는 위조부품을 사용하여 핵발전소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의 사태가 빈발하고 있다”며 “특히, 영광5호기는 건설된지 10년만에 18번이나 고장이 발생하고, 영광6호기는 9번이나 고장이 발생하는 등 주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민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는 영광핵발전소의 운영 실태와 만일의 사고시 전라북도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전라북도 차원에서 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긴급하게 진단하는 시간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강경선 지식경제부 원전산업정책과장이 “영광원자력발전소 위조부품 사용실태 및 향후 대책 보고”, ‘김용국’ 김제남 국회의원 보좌관이 “영광원자력발전소 사고 및 고장 실태와 전라북도에 미칠 영향 검토”, 심평강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장이 “영광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비한 전라북도의 방사능 방재대책”을 발표한다. 이후 박맹수 원광대 교수(한살림 ‘모심과살림연구소’ 이사장)를 좌장으로, 권익현 전라북도의원, 한승우 사무국장(전북녹색연합), 윤종호 운영위원장(핵 없는 세상을 위한 고창군민행동)이 지정토론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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