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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교육이수비용 아껴 후배에 장학금 전달 ‘훈훈’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11일(금)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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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합격 후 교육과정 이수에 지원되는 교육비를 아껴 모교 후배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온 청년이 있어 훈훈함을 낳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심원만돌교회 오주웅 목사의 아들 오성진(24)씨. 그는 지난해 경남소방공무원 구급분야(9급)에 합격해 중앙소방학교를 수료하면서 교육비를 아껴 부친을 통해 모교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달라며 본지 신문사에 장학금 30만원을 기탁했다. replicas bolsos 이에 본지 박성학 사장은 오성진씨의 모교인 강호항공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으며, 담임교사의 추천으로 가정환경이 불우한 학생 2명에게 각각 15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오성진씨는 심원초, 심원중, 고창강호항공고(23회), 광주보건대학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해 지방소방관시험에 합격해 경남남도 하동으로 발령을 받았다.
부친인 오주웅 목사는 심원면 심원만돌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교인은 3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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