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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원(다) 예상후보자…약력 및 출마의 변
해피데이고창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1일(금)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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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원 다선거구(고수·성송·대산·공음)
※본지는 지난 2월7일부터 6·4 지방선거 예상입후보자의 약력과 ‘출마의 변’을 우선 간략하게 받았습니다. 군민의 선택을 돕기 위해서, 현 시점에서 간략한 ‘출마의 변’ 정도는 제시돼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출마의 변’이 너무 짧다거나 약력 중 빈칸인 곳은 본지의 실수가 아니라 후보자의 검토 또는 요청에 의한 것입니다. 하지만 후보자 또는 본지의 실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본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숙, 박현규씨는 출마의 변을 보내오지 않았습니다.)
<김영호 후보>
| | | ⓒ 해피데이고창 | ●소속정당: 민주당 ●출생 또는 본적지: 공음면 칠암리 ●주소: 공음면 공음 대산로 ●학력: 공음초·법성중·법성상업고 졸업 ●경력: 1979년 공음농업협동조합 입사, 2008년 농협 우수경영자상 수상, 2012년 전북농협 우수직원 도지사 표창 수상, 대성농협 지도·경제상무(전), 2013년 12월말 정년퇴임(M급) ●가족: 부인 이정임씨 사이에 1남3녀
희망에 찬 갑오년 새해가 밝은지도 어느덧 2월의 중반에 와있습니다. 2월7일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이 개막되었고 6월4일에 실시될 지방선거에 이어 6월13일 브라질 월드컵의 힘찬 함성이 울려퍼지는 갑오년! 6월의 지방선거는 고창군의 새로운 역군들을 탄생시킬 희망 가득한 한해이며 지역발전의 전기가 되고 꿈과 희망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의 한해가 될 것입니다. 고창군민 여러분!, 그리고 지역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창군의원 다선거구 후보예정자인 김영호 인사 올립니다. 지역구를 대표하며 주민의 뜻을 담은 견제와 친화적 인과관계 유지로 내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로 다음과 같은 출마의 변을 올립니다. 지역주민의 평안과 안정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최적의 복지를 제공하고 저소득 및 불우계층, 고령화 사회로 나아가는 시대적인 흐름에 부합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시장개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희망찬 미래의 농업, 농촌을 국민이 행복한 마음에 고향으로 만들기 위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닦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방자치 제도가 부활한지 23년여의 세월이 흘렀지만 군정의 감시에만 치우친 감이 있으며, 실현가능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여 고령화한 농촌의 현실을 직시한 기본적 행복 안을 제시하여, 부모·형제가 함께 살고 싶은 농촌에 한발 다가가고 싶습니다. 100세 시대의 고령화 사회로 노인이 행복할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마을회관은 이웃과 함께하는 최적의 장소이며 교육, 회의, 정보, 오락과 건강증진을 위한 실내운동이 가능하도록 보완할 시대에 와있다고 봅니다. 특히 비영농철 회관을 이용한 일감 제공 프로젝트로 무료함과 소득창출을 해결하며, 21세기 시장개방화 시대의 값싼 수입농산물로 인하여 위기에 처한 농촌경제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희망찬 고창군을 위하여 농산물유통의 새로운 판을 구상해야 함에 있어 황토배기와 지역농협의 유통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내 고장 농업 살리기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며 노동인력 부족에 대한 유입대책이 절실 합니다 합리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아름다운 내 고향 지역구를 만들기 위해 적은 힘을 크게 발휘 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세환 후보>
| | | ⓒ 해피데이고창 | ●소속정당: 민주당 ●출생연도: 1964년 11월 15일 ●출생 또는 본적지: 고창군 대산면 연동리 605 ●주소: 전북 고창군 대산면 연화부기길 70 ●학력: 대산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 전북대학교 졸업 ●경력: 정균환 국회의원 비서(전), 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자치국장(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선대위 동행본부 부위원장(전), 영선중·대성중 인턴교사(전), 대성중학교 총동문회 사무국장(현) ●가족: 부인 이미애씨 사이에 1남1녀
제가 군의원에 출마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고 확고한 것입니다. 그것은 ‘진정 고창다운 고창 만들기’입니다. 지방자치시대가 스무살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물지 못하여 고창의 정체성은 혼미하고 불공정은 난무하며 의(義)롭고 예(藝)로웠던 군민의 자존감은 상실되어 가고 있습니다. 고창인으로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고창에 소재하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고창을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저는 지방자치의 가장 실제적 견제와 가장 현장감 있는 입안(立案)의 보루가 군의회라 여기면서, 나름대로 많은 준비를 하고 기다려 왔습니다. 군민을 섬기는 일에 게으르지 않고, 군민의 뜻에만 움직인다는 약속이 구호로만 끝나지 아니하고,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업으로 삼는 군의원으로서 본연에 충실한 일꾼이 되겠다는 것이 오세환의 약속이고 출마의 이유인 것입니다. 저는 1980년대 후반 민주화 열망이 식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에 입문하여, 긴 세월동안 정균환 의원(현 민주당 최고위원)님과 함께 해오면서, 정권교체의 꿈을 이루는 순간에도 그것을 잃는 아픈 시절에도, 오로지 민주당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 왔습니다. 제가 환희보다 고난이 많은 당과 3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름다운 고창을 만들기 위한 멋진 도전의 꿈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해왔기 때문입니다. 고창의 화합과 발전에 중심에 서겠다는 결의를 고수·성송·공음·대산 지역민께 시험을 치루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그 동안 지방자치를 위한 공부와 경험을 쌓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어르신들과 선후배님들의 애정에 대한 보답의 길로 들어서겠습니다. 그리고 지방자치가 20년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세련되지 못하고 비효율적이며 어설프게 분열되는 의회를 일신하여, 그야말로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고 군민의 행복만을 가슴에 품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무조건 찬성하거나 무조건 반대하는 의회는 군민들에게 상실감을 주어 왔고, 오로지 계파에만 매달리는 정치인들은 지역 여론과 열망을 결코 담아내지 못해왔습니다. 저는 오직 군민의 쓴 소리와 박수를 가장 엄중한 조건으로 삼아서 우직한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저는 그 동안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군민 누구에게나 진심으로 대하고 인연을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 여기며 살아 왔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사)태평양전쟁희생자 유족회에서 활동하면서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정성껏 모셔왔으며, 또한 여러 사회단체와 민주당 생활을 하면서도 저에게는 오로지 진심과 인연의 소중함이 전부였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은 그렇게 오는 것이라 믿기에 군의원이 되어서도 우리 군민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정성을 다하며 진정성 있게 봉사하는 오세환이 될 것임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호 후보>
| | | ⓒ 해피데이고창 | ●소속정당: 민주당 ●출생연도: 1960년 ●출생 또는 본적지: 고창군 고수면 인성리 131-1 ●주소: 고창군 고수면 대성길 21 ●학력: 고수 예지초등학교, 고창중학교, 고창고등학교, 전북과학대학교 졸업 ●경력: 고창군 해병대전우회 회장(전), 고창군 이장단연합회 회장(전), 고창경찰서 치안협의회 위원(전), 고창중·고 총동창회 부회장(현), 제6대 고창군의회 의원·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현) ●가족: 부인 오남숙씨 사이에 1남2녀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청마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시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뜻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 지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4년 전 군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쏟아주신 과분한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소신껏 정진해 왔으며,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의원의 역할과 자질을 똑똑하게 느끼고 배웠습니다. 열정과 패기, 지혜와 노력, 군민에 대한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애정, 실천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 군민을 위해 옳고 정의로운 길이 어떤 길인지 가슴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은 충분히 제 값을 받아야 하며, 관광지는 사람들로 넘쳐야 하고, 공장은 불을 밝혀야 하며, 군민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끊어져서는 안됩니다. 저는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현실에 부합하는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품격있는 문화를 지향해 나가겠습니다. 군민의 의견을 충실히 대변하고, 할 말은 하며 콕 집어 견제하고 감시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세밀한 의정을 전개하겠습니다. 어둡고 그늘진 이웃을 보살피고,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고소득 창출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혼자만 꾸는 꿈이 아닌, 우리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고장, 변화하고, 생동감 넘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모시켜 나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같이하며 함께 가는 생활정치, 진보도 보수도 아닌 지역발전으로, 상생하는 지역경제, 오직 군민만을 위한 복지정치를 기필코 구현해 내겠습니다. 행동하고 깨어 있는 양심으로, 한 발 더 뛰고, 더 고민하며, 항시 공부하는 자세로, 똑바른 의정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세계 속의 으뜸 고창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미래는 자신있게 준비하는 자의 몫입니다. 저는 대비를 마쳤고,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가시적인 의정 성과도 거두었으며, 확실한 비젼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발전 가능성과 무한한 잠재력이 표출되기를 바라는 모든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지지속에서 여러분의 신념과 믿음을 구체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힘을 주시어 말처럼 열심히 뛸 수 있는 동력을 허락해 주십시오. 모두가 행복한 고장, 환경은 쾌적하고, 소득은 높아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그 곳, 격조높은 문화가 어우러지는 소통과 참여의 고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정호 후보>
| | | ⓒ 해피데이고창 | ●정당: 무소속(새정치연합 유력) ●출생년도: 1958년 ●출생 또는 본적지: 고창군 공음면 수원길 59-6 ●주소: 상동 ●학력: 공음 덕암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중학교·고등학교 졸업 ●경력: 공음 농협이사 2대·감사 1대(전), 공음 청년회장·농민회장(전), 고창군 4-H 연합회장(전), 고창군 농업경영인 부회장(전), 제6대 고창군의원(현)·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가족: 부인 김묘은씨 사이에 3녀
살고싶은 고창 풍요로운 복지 농촌 건설에 부족하지만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농업에 종사한지 42년, 40여년간 우리 농업은 많은 변화를 보았다. 진정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는 사람에게 희망이 있고 소득이 연결되는 농업을 꿈꾸며 일해 왔습니다. 농민회 활동을 하면서 공공비축미를 없애고, 수매제 부활을 부르짖으며 밭농업직불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6대의회에 입성하여, 벼 수매제 부활은 못 이루었지만, 밭농업직불제는 우선 영세농 위주로라도 지급하게 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앞으로 밭농업직불제를 전면적으로 확대·지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창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에서 정부를 상대로 두가지 일을 성사시켰습니다. 첫째, 고창군에 민간환경감시기구를 설치하기로 하여, 군민보호라는 민간환경감시센터를 군민에게 유리하도록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한전 재산인 철탑 260여기에 대하여는 보상이 됐지만, 선로밑에 선하지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인은 인간이 제일 아름다운 삶이란 자기 위치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때가 제일 아름다운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정길묵 후보>
| | | ⓒ 해피데이고창 | ●소속정당: 민주당 ●출생연도 : 1958년 ●출생 또는 본적지: 고창군 성송면 ●주소: 고창군 성송면 외원길 23-1 ●학력: 성송초등학교 44회 졸업, 대성중학교 18회 졸업, 대성고등학교 1회 졸업,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4년 졸업 ●경력: 대성고등학교 동문회장(전), 성송면 청년회 2대 부회장(전), 제5대~6대 군의원후보 민주당 경선(전), 민주당 성송면협의회장(현), 고창군 민주당협의회 총무(현) ●가족 : 부인 이순덕씨 사이에 1남1녀
저는 지난 두 번의 경선에서 두 번이나 미끄러졌지만, 민주당을 한번도 떠나본 적이 없고, 지금 이 순간에도 군민과 호흡하는 민주당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군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갖춘 사람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원칙과 소신을 바꾸지 않겠습니다. 변치않는 소신만이 신뢰를 만들고, 신뢰만이 투명한 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실천과 책임이 절실한 상황 앞에서 절대 회피하지 않고, 군민에게 안정감과 믿음을 줄 수 있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이것이 보통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군의회, 고창군의 재탄생의 시작일 것입니다. 군민의 화합으로 공평하고 정의롭고 상식이 통하는 살맛나는 고창을 위해 다선거구에서 군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유권자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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