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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원(라) 예상후보자…약력 및 출마의 변
해피데이고창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1일(금)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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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원 라선거구(해리·상하·무장·아산)
※본지는 지난 2월7일부터 6·4 지방선거 예상입후보자의 약력과 ‘출마의 변’을 우선 간략하게 받았습니다. 군민의 선택을 돕기 위해서, 현 시점에서 간략한 ‘출마의 변’ 정도는 제시돼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출마의 변’이 너무 짧다거나 약력 중 빈칸인 곳은 본지의 실수가 아니라 후보자의 검토 또는 요청에 의한 것입니다. 하지만 후보자 또는 본지의 실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본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숙, 박현규씨는 출마의 변을 보내오지 않았습니다.)
<김기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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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정당: 민주당 ●출생연도: 1960년생 ●출생 또는 본적지: 고창군 상하면 장산리 159번지 ●주소: 고창군 상하면 장산장암길 32-15 ●경력: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반대를 위한 경운기 전국 투어 국회 방문, 한국농업경영인 고창군회장(전), 한국농업인신문 고창군지부장(전), 전북대 농업개발원 9기 학생회장(전) ●가족: 부인 김옥순씨 사이에 2남1녀
고창의 농업의 변화, 관광의 변화, 복지의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앞서가는 행정과 농협이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여 빠른 시간 안에 앞서가는 고창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특히 고창의 역사를 재조명하여, 왜곡되고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는데 최선을 다해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만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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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정당: 민주당 ●출생연도: 1957년 ●출생 또는 본적지: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 117 ●주소: 고창군 무장면 금정1길 1 ●학력: 무장초등학교, 영선고등학교, 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석사) ●경력: 무장의용소방대장(전), 고창로타리클럽회장(전), 민주당 고창·부안지역위원회 상무위원(전), 고창고속관광 대표이사(현) ●가족: 배우자 김순자씨 사이에 1남 2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개척정신과 봉사정신 그리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군 발전에 이바지하고 봉사함으로써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군민의 뜻을 간단없이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잘 사는 지역의 미래를 위하여 성실하게 열심히 뛰고 싶습니다.
<어수철 후보>
 | | | | ⓒ 해피데이고창 |
●소속정당: 민주당 ●출생연도: 1955년 ●출생 또는 본적지: 고창군 상하면 석남리 ●주소: 고창군 상하면 석남리 178번지 ●학력: 영선고등학교 ●경력: 상하면농업협동조합 이사(전), 상하면새마을 협의회장(전), 고창경찰서 행정발전위원(전), 상하면 체육회장(현) ●가족: 부인 강금숙씨 사이에 1남1녀
존경하는 지역면민 여러분! 저 어수철은 상하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상하를 떠나지 않고 59년을 살아온 상하의 아들입니다.
상하에서 면민들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6년과 상하면체육회장 10년을 역임하면서 봉사해왔습니다.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였지만, 제 마음한쪽에는 아직도 지역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활활 타오릅니다.
이제는 이 어수철이가 풍부한 봉사활동 경력과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고창군 라선거구 기초의원에 출마해 꼭 당선되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지방의회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이번 6·4 지방선거에 있어, 라선거구에서 혼탁한 선거, 부정·부패한 선거문화의 형성을 뿌리채 뽑아내고, 연령간·계층간 만욕이 난무하고 지역적으로는 동서가 분열되는 것을 막아내서, 청렴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존경하는 상하, 해리, 무장, 아산, 지역면민 여러분! 그간 원전문제도 집단민원이 빈번하게 발생되어 정말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고창군은 한빛원전에서 가장 가깝게 인접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환경피해로 인한 보상 및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원자력 가동으로 주변지역의 환경변화와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적인 대응책을 모색해 지역민들의 피해 및 지원 등에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면민 여러분! 군의원의 여러 책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면민의 정서와 지역면민들의 뜻을 겸허하게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개인의 입장만 생각하고 가슴 아픈 민의 마음을 읽으려고 노력하는 흔적이 미비하기만 합니다. 저 어수철은 정말로 면민을 위하여 봉사 하고자 매일 같이 제 마음과 생각에 메스를 데어봅니다. 지역을 위한 봉사가 주변 이목으로 인해 형식적인 것인지, 또한 가식적인 것은 아닌지 스스로 성형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면민 여러분 어수철을 선택해 주십시오. 면민을 위해 필사즉생필생즉사(必死則生必生則死)의 각오로 봉사에 전념할 것을 약속드리며, 면민여러분을 위해 진정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우선순위를 두어, 면민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드리는 바이며, 언제나 열린 장에서 공청회나 토론회를 통해 면민의 의견수렴을 하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조규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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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정당: 민주당 ●출생연도: 1966년 ●출생 또는 본적지: 고창군 아산면 남산리 435 ●주소: 고창군 아산면 갑평1길 15 ●학력: 석곡초, 아산중, 영선고 졸업. 전북대 재학중 ●경력: 고창군의회 의원(현), 한빛(영광)원전특위, 온배수저감대책협의회 위원(현), 고창군 농민회 농협개혁특별위원장(전), 아산면 체육회장(전), 농업경영인 아산면부회장(전) ●가족: 부인 김기순씨 사이에 1남1녀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창군의원 조규철 입니다.
제6대 의회도 어느덧 저물어 갑니다. 초선으로서 어제보다 더 행복한 고창을 꿈꾸며 의정 활동에 임하였으나, 처음 목표한 것들을 다 이루지 못한 일들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기쁨과 희망도 보았습니다. 맡은바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대다수의 군민들을 보며, 고창의 지리적 여건과 환경 속에서 우리 고창군이 나아갈 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농군인 우리 고창은 농업이 희망이자 미래입니다. 우리만의 특화된 농업을 살리며 FTA 등 수입농산물에 대응할 수 있는 길을 찾으려 합니다.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와 변화된 소비 형태에 대응할 수 있는 길을 찾고, 농축수산물 가격의 불안정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는 길을 찾으려 합니다. 또한, 우리 군은 우수한 문화 유적과 깨끗한 청정자연을 가진,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입니다. 고인돌 유적과 람사르 운곡습지, 갯벌 습지 등 천혜의 환경을 잘 이용·보전·연계하여 제6차 산업으로서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다문화 가정, 귀농·귀촌인의 증가는 우리군의 새로운 기회입니다. 어르신들에겐 가장 가까운 곁에서 고독과 외로움을 함께 하며, 다문화 이주 여성들을 위해선 관심·배려와 함께, 사회적 주체로써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귀농·귀촌인들을 위해선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시키며, 현지인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만들겠습니다.
되돌아보면 의원으로서 군민의 아픔과 함께 하며 군민의 어려움을 나누려 했으나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저는 의정활동 기간 내내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고, 답도 현장에서 찾아보려, 군민 곁에서 군민을 위한 의원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 의정활동의 경험과 아쉬움을 다시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곁에서 기쁨과 슬픔까지 함께 하는 군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남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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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정당: 무소속 ●출생년도: 1958년 ●출생 또는 본적지: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 351 ●주소: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성길 4-1 ●학력: 무장초등학교 졸업, 영선중학교 졸업, 고창고등학교 졸업, 조선대 병설 공업 전문대학 졸업 ●경력: 무장애향회 5·6대 회장(전), 무장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전), 무장읍성 복원추진위원회 위원장(현) ●가족: 부인 박귀례씨 사이에 1남
살기 좋은 고창, 나날이 발전하는 고창, 행복한 고창 만들기에 역할을 하고자 출마하였습니다.
군 의회에 진출하면, 고창군의 전반적인 문제점이나 발전방향에 대하여 군민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여, 의원 여러분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심사숙고하여 결정하겠습니다.
고창군 전체가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부각시켜, 고창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명품 농수산물로 육성하여, 타 지역 농수산물과 차별화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서민과 소외계층의 복지 확충과 거동 불편한 노인 분들의 방문의료 서비스의 개선 및 확충 등 고창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표명섭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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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정당: 무소속 ●출생년도: 1962년도 ●출생 또는 본적지: 고창군 해리면 사반 장동길31 ●주소: 고창군 해리면 사반장동길 31 ●학력: 라성초등학교 16회 졸업, 해리중학교 24회 졸업, 정읍농고 68회 졸업 ●경력: 해리면 4-H회장(전), 해리면 새마을협의회장(전), 해리면 이장단협의회장(전), 해리농협 경제활성화추진위원회 위원(전), 고창군 그린리더 협의회장(전) ●가족: 부인 조혜성씨 사이에 2남1녀
사람과 자연이 아름다운 고창, 살고 싶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에서 지난 26년여 동안 고창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고창군민과 함께해 왔고, 또한 고창농업의 미래를 같이 고민하고 설계해야 할, 오로지 농사에만 전념해온 고창군 농업경영인 회원입니다.
우리 고창농업은 어느 시·군 보다 차별화되고 명품화된 경관농업과 농·특산물을 생산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생산하는 선진 농업도시로써 발전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시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래가 아닌 초조와 불안감, 체념섞인 한숨소리가 농촌 들녘에 짖게 깔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0년 전인 1993년 12월15일 UR 농업 협상이 타결된 이래, 한·칠레 FTA를 시작으로 한·미, EU,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와도 FTA를 마치고, 한·중 FTA도 향하고 있고 TPP 참가방안도 검토되고 있고, 심지어 20년을 유예해온 쌀 시장도 올해는 전면 개방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렇듯 전면적인 농산물 시장 개방화의 시대에서 고창 농업·농촌을 지켜내기 위해선, 품목별 농축산물 명품화 육성은 물론, 우리 고창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지역에 등재 되었듯이 생물권보호지역에서 관리·생산된 청정농산물이란 브랜드를 세계화 한다면, 우리 고창농업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모든 농업인 농업경영체, 관계공무원, 군민 모두가 적극 참여하고 소통하며 화합해야 가능합니다.
비록 저는 전문성과 해박한 지식은 미흡하나 혼신의 힘을 다하여 앞장 서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적극적인 사고와 참여로 참 봉사를 실천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대한적십자사회원으로서 5~6년 동안 소외계층 돕기와 재난현장에서 적극적 참여를 해왔고, 지역농촌 4-H회 회원과 회장을 맡아 침체돼가는 지·덕·노·체의 농촌 4-H회 이념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고자 애써 왔습니다. 특히 제2 새마을운동의 4대 중점과제의 하나인 이웃 공동체 운동을 새마을 지도자로써 13년째 이상 활동하면서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의 농촌과 우리 고창군 어르신들의 현실은 고령화 시대를 지나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지 오래전으로써, 행정기관과 여러 봉사단체 등에서 최상의 복지와 봉사를 제공하여 드리고 있으나, 20여년 동안 더불어 사는 이웃 공동체 운동을 실천해온 봉사자로써, 소외계층을 더 찾아가 보살피고 어르신들에겐 문안인사를 자주 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고창군 어르신 복지 정책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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