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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 신설 및 농축산물안정기금 설치 건의
고창군 축산단체협의회 출범…이호근 신임회장 취임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02일(금)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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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축산단체협의회는 출범에 맞춰 지난 4월17일(목) 고창읍 고창부안축협 명품한우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축산단체협의회는 한우협회(회장 이호근), 낙농육우협회(고훈 회장), 양돈협회(회장 유영수), 산란계협회(회장 유성식), 육계협회(회장 오세진)로 구성돼 있다. 초대회장으로는 한우협회 이호근 회장이 취임했다.
이호근 회장은 “연초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시작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축산단체협의회 회장이라는 소임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고창군민과 함께 축산 발전과 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축산단체협의회는 이번 출범과 함께 고창군·축협 등에 다음 두 가지 사항을 건의했다. ▲첫째, 고창군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에 맞게 고창군청 축산과 신설과 행정지원을 건의한다. ▲둘째, 고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를 건의한다.
이호근 회장은 ‘고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례’와 관련해, “자신이 만든 조례를 스스로 폐기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면서, “차후 일관성있고 책임감있는 행정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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