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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원 고창지역 A후보 관련…전북선관위, 수백만원 향응접대 적발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2일(월)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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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일 전북도의원(고창제2선거구)에 출마하는 한 예비후보측이 상하면 한 장어음식점에서, 40여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향응·접대한 사실이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임에서는 A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발언이 이어졌다고 한다.
사전정보를 입수한 전북선관위는 현장에 잠복해 식대 250여만원을 해당후보자측에서 결재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그날 모든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 증거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선관위는 사건발생 직후인 2일부터 4일까지 조사팀 3명을 고창에 파견해, 해당후보측과 접대받은 40여명에 대한 기초조사를 하고, 5일부터는 본격 소환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예비후보측은 “해당 사건과 무관하며, 당일 식대를 결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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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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