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사회·복지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2013년 19만원→2014년 150만원
우리술 제조 전문가 양성과정 자부담 교육비 / “일본해외연수 선택제를 통해 교육비 줄여야”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2일(목) 14:1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고창복분자연구소가 주관하는 ‘우리술 제조 전문가 양성과정’ 자부담 교육비가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면서, 교육대상자들이 “국비지원 교육사업인데도 수요자에게 너무 부담을 주는 것 아니냐”며 부당함을 제기하고 있다. 고창복분자연구소 담당자 또한 “이런 내용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자부담 교육비(1인당)는 작년 19만원에서 올해 150만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국비보조(1인당)는 작년 157만원에서 올해 146만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유는 ‘일본해외연수’ 때문이다. 프로그램에는 3박4일간의 일본해외연수가 포함돼 있다. 고창복분자연구소에 따르면, 작년 교육생 중 많은 이들이 해외연수를 원했다고 한다.

문제제기를 하는 이들은 ▲첫째, 교육사업에 국비지원을 하는 이유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도 교육의 기회를 갖기 위함이며, ▲둘째, ‘우리술 제조 전문가 양성과정’에 일본해외연수가 굳이 필요하냐는 것이다. 따라서, “일본해외연수를 선택제로 전환해, 자부담 교육비를 대폭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고창복분자연구소는 “교육프로그램 계획을 제출해 국비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모집기간 동안 많은 이들의 요구가 모아지면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국비지원을 담당하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은 “해외연수는 지원내용에 없다”면서, “계획된 프로그램은 상황과 여건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될 수 있으며, 이 사업의 취지는 국비지원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전문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복분자는 연구소는 5월19일부터 6월2일까지 ‘우리술 제조 및 유통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이며, ▲전통주 관련 업체 종사자 또는 취업 희망자 ▲우리술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0세..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라”..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최신뉴스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물난리에 회식한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원 해당행위 및 비위의혹 조사 결정..  
고창군의회 후반기 조민규 의장, 차남준 부의장 선출..  
정읍시의회 후반기 박일 의장, 이만재 부의장 선출..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