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맨 고창클럽(회장 김찬우)은 지난 3월 9일 아산면 나사로의 집 양로원(원장 임영순)에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자장면 나눔행사는 고창클럽 회원 16명이 참여했으며, 고창읍 소재 북경반점(대표 홍성동)에서 80인분을 준비해 시설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거동이 불편해 외식이 힘든 어른신들에게 제공했다. 임영순 원장은 “이곳에는 52명의 장애우, 치매, 중풍 노인 등이 입소해 있다. 시설이 면단위에 있어 관심에서 멀어지기 쉬운데, 어둡고 불우한 분들을 위해 봉사를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찬우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봉사를 실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1994년 4월에 창립한 국제와이즈맨 한국지역 전북지구 남지방 고창클럽은 현재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국제와이즈맨 고창클럽에 관심이 있거나 회원가입을 원할 경우 증정회장(010-5056-2825 김정수)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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