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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체육센터가 빠르면 오는 6월 착공해 내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드의 문화·체육 복지향상을 위해, 고수면 고창일반산업단지 내에 100억원(국비50억·군비50억)의 사업비로,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도서관, 다목적실, 공동직장어린이집 등을 계획하고 있다. 당초 공유재산관리계획에는 파크골프장이 있었지만, 현재는 진행하지 않고 있다.
2018년 1월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전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조건부)승인을 받았으며(도입시설의 적정성 검토, 관리 운영방안 수립,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2019년 2월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결,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주민의견 수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현재 진행중에 있다. 빠른 착공을 위해서는, 지질조사 용역을 위한 고창일반산업단지 타절정산 관련절차가 관건이다.
지난 3월24일 설계용역(도급업체 전주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중간보고회에서는 정종구 건축추진위원장을 비롯한 행정과 고수면민 대표, 관내 건축사와 예비입주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군청 이길현 농수축산경제국장은 “면민의 날 행사 및 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해 볼 때, 2층 다용도실 배치를 1층 체력단련실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기”를 제안했다. 군청 임채남 사회복지과장은 태양광발전설비의 미관 및 경제성 검토를 제시했으며, 한 참석자는 특히 건물 지붕의 누수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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