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비(JTV) 6월9일자 보도에서, 고창군장애인체육회 A사무국장은 “갑질을 하거나 심한 욕설을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아래 녹취록의 내용들이 갑질이나 심한 욕설이 아닌가?
#고창읍 솔재 인근 자동차 안(A국장과 C직원, 4월22일·23일) 녹취의 일부
A국장: 야 이 새X야. 너 살려면 어떻게 하라고 그랬어. 그 전에 잘못된 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누가 시켜서 했다고 하면 끝난다니까. (…) 니 아버지한테 갈까? 너 계속 이렇게 나오면, 너는 내가 구제할 방법이 없어. 전혀 협조를 않잖아. 내 모가지가 날라갈 것 같냐. (…)같이 일 못하겠네 X새끼. 이도저도 아닌 새X구만. 넌 내가 얼마나 더러운 새X인지 모르지? 말도 못하면서 X발. 제대로 말할 마음이 없었네, X발새X. 넌 내가 상사로 보였냐? 어? 상사로 보였어? 아직도 B 때가 안 빠졌구마.
#고창읍 고창군립체육관에 있는 사무실 안(A국장과 C·D직원 등) 녹취의 일부
A국장: 뭘 또 째낸다고, 전결하고 뭐, 아 진짜 X발. 사무국 일하고 대외활동 하고 현격하게 구분하라고. 그것은 임마, 내가 지시하는대로 하는 거야 임마. 그것이 확인할게 뭐가 있어. 그런다고 하면, 내 일체 거시기 사인 안 할려니까 알아서 해. 너 사무국에서 누구 명령 받아서 해? (…) 그렇게 알고 있어. X 달고 나왔으면 X발. 대접을 받으려면 대접받게 하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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