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정치·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창군, 공직자 땅 투기 전수조사 나서
주요 도시개발지역…5년 전까지…배우자·직계존비속까지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22일(월) 01:5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 고창군청이 지자체 차원의 공직자의 관내 토지거래 실태파악에 나섰다. 경찰이 첩보를 바탕으로 땅 투기 내·수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전주시를 시작으로 전북도·익산시에 이어 군산시와 고창군도 대규모 개발지역에 대한 공무원과 가족의 부동산 투기 여부를 전수조사하기로 한 것이다.

316일 군청에 따르면,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개발지역에 대한 공직자와 배우자, 직계 존·비속의 투기 여부를 전수조사 한다. 주요 조사대상은 LH 공공주택 개발지구, 백양 택지지구, 역사문화관광도로, 일몰경과 함께하는 생물권체험학습벨트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현 시점에서 5년 전까지 부동산 거래내역을 들여다본다.

군청은 331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진신고를 받은 뒤, 성현섭 기획예산담당관을 단장으로 한 자체조사단을 꾸릴 예정이다. 이후 공직자와 가족에 대해서 개인정보이용 동의를 받아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의 실거래 신고자료로 조사를 진행한다.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행위가 확인된 군청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와 경찰수사 의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유기상 군수는 일반인보다 우월한 위치를 이용해 취득한 내부 정보로 부동산을 매수하는 등 이권에 개입하는 행동은 공직사회에서 결코 있어선 안 된다이번 조사를 통해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를 근절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0세..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라”..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최신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10월31일 대법원 최종 판결..  
고창군의회, 임종훈 예결위원장·박성만 행감위원장 선출..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물난리에 회식한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원 해당행위 및 비위의혹 조사 결정..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