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간해피데이 | |
| | | ⓒ 주간해피데이 | |
| |
|
본지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상대결에서 심덕섭이 유기상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유기상이 김만균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유기상이 장명식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적합도에서는 심덕섭-김만균-장명식 순이었으며, 유기상 군수의 군정 수행평가는 55.2%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2022년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지는 군수선거와 관련 고창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군수 물망에 오른 유기상 현 고창군수(무소속),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만균 현 김대중기념사업회 등기이사, 심덕섭 전 국가보훈처 차장, 장명식 전 전북도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한근호 전북도 예산과장은 현재 공무원이므로 여론조사에서 제외됐다. 앞으로 한근호 과장이 선거에 뛰어들 경우 어떤 변수가 일어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본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2021년 3월26일(금) 고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내년에 있을 고창군수 선거와 관련하여 가상대결, 더불어민주당 후보적합도, 군정 수행평가, 정당지지도에 대해 ARS전화조사(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 75%, 유선RDD 25%)를 실시했다.
본 여론조사 결과는 2021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한 것이며, 응답률은 6.2%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 포인트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제1선거구: 고창읍·심원면·흥덕면·성내면·신림면·부안면, 제2선거구: 고수면·무장면·공음면·상하면·해리면·성송면·대산면·아산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기상 군수 간 가상대결
더불어민주당 김만균·심덕섭·장명식 3인과 무소속 유기상 간 각각의 가상대결에서, 김만균-유기상 간 대결에서는 유기상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심덕섭-유기상 간 대결에서는 심덕섭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장명식과 유기상 간 대결에서는 유기상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만균과 무소속 유기상 간 대결에서는, 유기상이 33.2%로 김만균(28.0%)과 5.2% 격차를 보이며,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타”는 24.1%, “없음”은 8.1%, “잘모름”은 6.6%였다. 김만균의 지지도는 30대(35.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유기상의 지지도는 60대 이상(39.7%)과 2선거구(38.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30대(16.9%)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김만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에서 유기상을 근소하게(1.5%) 앞질렀다. 유기상은 30대 연령층을 제외하고 대부분 김만균을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심덕섭과 무소속 유기상 간 대결에서는, 심덕섭이 37.7%로 유기상(34.1%)과 3.6% 격차를 보이며,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타”는 15.5%, “없음”은 7.3%, “잘모름”은 5.3%였다. 심덕섭의 지지도는 30대(47.4%)와 50대(47.2%),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4.8%)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유기상의 지지도는 60대 이상(43.2%)과 2선거구(40.0%)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심덕섭은 60대와 2선거구를 제외하고는 유기상을 대부분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장명식과 무소속 유기상 간 대결에서는, 유기상이 36.2%로 장명식(21.7%)과 14.5% 격차를 보이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타”는 27.3%, “없음”은 8.3%, “잘모름”은 6.4%였다. 장명식의 지지도는 30대(26.1%)와 50대(27.4%)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유기상의 지지도는 60대 이상(43.1%)과 2선거구(44.0%)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유기상은 30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장명식을 앞섰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에서도 앞질렀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적합도
내년 고창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적합도에 대해, 심덕섭이 32.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김만균(22.3%)과 장명식(14.5%) 순이었다. “기타”는 9.8%, “없음”은 11.1%, “잘모름”은 10.1%였다. 심덕섭이라는 응답은 △연령별로 40대(51.6%)․50대(37.5%)에서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36.9%)에서, 김만균이라는 응답은 △연령별로 60대 이상(28.0%)에서, 장명식이라는 응답은 △연령별로 50대(21.7%)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경우 심덕섭-김만균-장명식 순이었지만, 60대 이상에서는 김만균이 심덕섭을 앞섰으며, 50대에서는 장명식이 김만균을 앞질렀다.
유기상 군수 군정수행평가
유기상 고창군수의 군정운영에 대해 고창군민들의 55.2%(“매우 잘하고 있다”:27.3%+“잘하는 편이다”:27.9%)는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으며,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35.6%(“잘 못하는 편이다”:21.1%+“매우 잘 못하고 있다”:14.5%)로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잘모름”은 9.2%였다.
유기상 고창군수의 군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 잘하고 있다”+“잘하는 편이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연령별로 60대 이상(66.0%)에서 △지역별로 2선거구(64.7%)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잘 못하고 있다”(“잘 못하는 편이다”+“매우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성별로 남성(42.4%)에서, △연령별로 30대(55.4%)·50대(44.8%)·40대(41.4%)에서 △지역별로 1선거구(42.0%)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지가 지난 2017년 7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우정 군수에 대한 군정수행평가 결과는 긍정적 평가가 68.8%, 부정적 평가는 18.2%였다(당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유앤미리서치’에서 조사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고창지역의 정당지지도
고창지역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69.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도는 △연령별로 50대(79.4%)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와 군수 지지도는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군수의 군정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55.2%이었는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에선 54.3%로 비슷했다. 가상대결 등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에서 소속 후보들에 대한 지지도가 전체 지지도에 비해 약간 높았지만 오차범위 내였다.
| | | ⓒ 주간해피데이 | |
| | | ⓒ 주간해피데이 | |
| | | ⓒ 주간해피데이 | |
| | | ⓒ 주간해피데이 | |
| | | ⓒ 주간해피데이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