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진안병설유치원 관련 고창18번 확진자
5월2일(일) 오후 3시19분 고창군청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5월2일 15시 기준,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고창18번(전북1964번·50대)으로 분류됐으며, 감염경로는 진안병설유치원과 관련된 전북1948번(전주63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창18번 확진자는 4월24일(토)부터 25일까지 고향을 방문한 전북1948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고창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이 5월1일 현장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서울의과학연구소(평택)로부터 5월2일 15시 확진판정을 통보받은 뒤, 군산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고창군보건소는 고창18번의 밀접접촉자 5명, 동선포함자 등 145명의 검사를 의뢰했다.
5월3일 고창18번과 관련 확진자 발생…고창에서 가족 외 연쇄감염 발생
5월3일(월) 오후 12시45분 고창군청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5월3일 12시30분 기준, 고창18번 확진자와 관련 신규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알렸다. 고창19번(전북1975번·60대)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처음에는 동선포함자 등으로 검사를 받았으나, 밀접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군산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고창군보건소는 고창19번의 밀접접촉자 15명 등 추가로 73건의 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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