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의 유력후보였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사법연수원 23기)이 서울고검장으로 영전했다. 법무부는 6월4일 대검 검사급(검사장급) 검사 41명에 대한 인사(6월11일자)를 발표했다. 이성윤 지검장은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외압으로 기소됐지만, 고검장으로 영전하면서 여러 입말을 타고 있다. 이 지검장은 2019년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재임 당시 안양지청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를 방해한 혐의(직권남용)로 5월12일 기소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6월7일 “이번 인사는 공사가 분명히 구분된 인사로, 사적인 것은 단 1그램도 고려되지 않았다”며, “저는 오로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주어진 제 직분대로 공적으로 판단하고 공적으로 인사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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