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창청소년자치문화공간 위치도 및 현황사진 | ⓒ 주간해피데이 | |
| | | ↑↑ 고창청소년자치문화공간 시설배치도 | ⓒ 주간해피데이 | |
가칭 ‘고창 청소년 자치문화 공간 신축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지난 10월13일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해 15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고창청소년자치문화공간’은 고창중학교 농구장 부지(고창읍 덕산리 248, 2079제곱미터)에 연면적 2079제곱미터의 3층 건물의 건축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50억1612만원이 소요되며,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3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재원은 고창군에서 10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전북교육청에서 부담한다.
고창청소년자치문화공간을 통해, 고창 청소년이 기획·운영하고 실험할 수 있는 자치문화 공간을 마련하고,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고창지역은 군민들을 위한 시설들은 잘 마련돼 있으나 청소년들의 자치·문화공간을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청소년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통해, 학생자치 활성화, 문화체험의 다변화,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전인적 인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1층에 농구장·댄스연습실·노래연습실·드론체험실·클라이밍장·공연장, 2층에 요리아카데미·코딩실·크리에이터실, 3층에 학생자치운영실·상상창작소 등이 들어선다.
앞으로, 10월25일 전북교육청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및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거친 뒤, 내년 1월~2월 사전검토 및 공공건축심의위원회, 3~4월 설계공모, 5월~12월 설계용역, 2023년 1월~2월 공사계약, 3월~12월 시설공사를 통해, 2024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고창청소년자치문화공간과 유사한 시설로, 익산 어울누리, 군산 청소년자치배움터가 있으며, 장수 청소년자치문화공간, 완주 청소년문화자치공간, 김제 청소년자치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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