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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제일고등학교 본관동 개축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지난 10월13일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해 15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정읍제일고 본관동은 1973년에 건축된 건물로, 노후로 인한 누수와 균열로 안전사고 위험이 초래됐으며, 특성화고 혁신사업 및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도입에 따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학생 중심의 쉼과 학습이 공존하는 미래지향적 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본관동 개축이 절실히 필요했다.
사업비는 81억9180만원이 소요되며,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2023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재원은 모두 전북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앞으로, 10월25일 전북교육청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및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거친 뒤, 내년 1월~2월 사전검토 및 공공건축심의위원회, 3~4월 설계공모, 5월~12월 설계용역, 2023년 1월~2월 공사계약, 3월~12월 시설공사를 통해, 2024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정읍제일고는 2021년 8월 현재, 11 학급에 학생 147명이 다니고 교직원 38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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