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정치·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유진섭 정읍시장 첫 공판,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28일(월) 22:3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정치자금법 위반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유진섭 정읍시장의 첫 공판이 지방선거일(61) 이후로 연기됐다.

당초 유 시장의 첫 재판은 정읍지원에서 323() 오후 2시로 예정돼 있었지만, 오는 615() 오후 240분으로 미뤄졌다. 지난 321() 유 시장 측 변호인이 법원에 기일변경(연기)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재판부가 그날 수용한 것이다. 유 시장 측 변호인은 재판이 지방선거에 부당하게 이용될 수 있고,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를 위해 재판 기일을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 달라는 의견을 법원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시장 측에서는 공판기일을 연기하는 것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리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 시장이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위원장 황선철)는 통과했지만,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당규에 따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준병)의 정밀심사를 받아야 한다. 유 시장은 이달 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 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 무렵 은모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고, 특혜를 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은모씨가 전달한 금품은 유 시장의 측근인 김모씨를 통해 유 시장에게 전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은모씨와 김모씨는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함께 기소됐다. 또한 유 시장과 공무원 노모씨와 서모씨는 정읍시 공무직 채용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해 특정인물이 채용되도록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노모씨와 서모씨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0세..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라”..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최신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10월31일 대법원 최종 판결..  
고창군의회, 임종훈 예결위원장·박성만 행감위원장 선출..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물난리에 회식한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원 해당행위 및 비위의혹 조사 결정..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