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5월6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더불어민주당 정읍지역 후보들이 “원팀 정신으로 민주당의 압승을 이루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 ⓒ 주간해피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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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종 경선을 통과한 정읍지역 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이 5월6일(금)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합동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당 공천자들로는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1선거구 임승식, 2선거구 염영선 후보와 시의원 가선거구 고성환·오명제·이심순 후보, 나선거구 고경윤·이복형 후보, 다선거구 황혜숙·정상철 후보, 라선거구 최재기·김재오 후보, 마선거구 김석환·이남희 후보, 바선거구 서향경·유명순 후보, 사선거구 이상길·김영수 후보 등이 결정됐다.
이날 회견에서 후보들은 “질책과 호통, 격려와 칭찬을 명심하여 정읍의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이 모두 힘을 합쳐 일심히 일하겠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가짜와 진짜를 반드시 가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정읍’, ‘시민 모두가 누리는 정읍’을 꼭 만들겠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대표해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학수 후보는 “정읍시가 현재 저성장과 불평등 심화, 저출산과 고령화,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면서 인구는 계속 줄어 소멸의 위기 도시로 정읍시가 분류되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더 좋은 복지를 확보하고, 침체된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부활, 농업의 성장과 풍요로운 농촌 건설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이 되지만 국회에서 다수당이라는 힘을 가지고 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게 되면 그 힘을 통해 지역의 현안이 어렵지 않게 풀릴 수도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학수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고,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이 모두 지방의회에 진출하면, 지금까지의 경륜을 통해 얻은 문제해결의 준비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정읍의 현안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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