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정읍에서는 한선미·송기순, 정읍에서는 이선덕 후보가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 국회의원)는 5월6일(금) 14시 정읍시 소성면 꽃두레행복마을센터에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정읍·고창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를 결정했다.
정읍에서는 한선미-송기순-이순자-김명희 후보 순으로 결정됐으며, 정읍시의원 비례대표는 2명이므로 한선미 후보는 당선이 유력하며, 송기순 후보는 당선 가능권에 있다. 국민의힘에는 류명선 후보, 정의당에는 강윤희 후보가 있다.
고창에서는 이선덕-김보영 후보 순으로 결정됐으며, 고창군의원 비례대표는 1명이고 더불어민주당이 유력하므로, 이선덕 후보가 당선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비례대표 순위를 결정하는 상무위원회 구성방식과 관련, ‘2018 지방선거’에서는 정읍·고창을 통합한 선거인단을 구성해서 결정했으나, 이번에는 정읍(56명)·고창(40명)을 구분해서 선거인단을 구성했다. 상무위원회 투표에 앞서 후보자들의 평가를 위해, 비례대표 후보들은 각 10분씩 정견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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