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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당선인들이 “민생을 위해 정읍 경제부터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고성환·오명제·고경윤·이복형·황혜숙·정상철·최재기·김석환·서향경·이상길·한선미·송기순(이상 12명) 시의원이 당선됐다.
이학수 당선인은 6월3일(금) 오전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시의원 당선인들과 함께한 정읍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이학수 당선인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당장 청년들이 정읍을 등지지 않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소득층, 이주민, 노약자, 여성,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복지를 준비하겠다”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그는 ‘공평무사’한 행정도 약속하면서, “깨끗한 시정으로 시민들로부터 무한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실시하고, 공무원들이 일한 만큼 보상을 받도록 조직 분위기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게 되려면 시민들의 지원과 격려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원팀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볼테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격려와 박수로 화답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오직 정읍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원팀’이 맨 앞에 서서 정읍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학수 당선인은 기자회견 서두에서 “정읍시를 위해 일할 기회를 만들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 선거기간 공방에 대한 앙금을 풀고, 오직 정읍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시민이 머리를 맞대자”고 피력했다. 아울러 정읍시장선거에 함께 경쟁한 김민영·이상옥 두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고, 당선에 실패한 여러 시·도의원 후보들에게도 미안함을 대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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