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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는 8월9일(화) 윤준병 국회의원과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농업인·농촌·농협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조합장들과 윤 의원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구곡 10만톤 이상 추가 시장격리 및 신곡 산지 폐기 ▲찹쌀 가격 하락에 따른 수매 농협에 대한 정부 지원 ▲밀 재배농가 육성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 ▲ 농업부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및 지역농협 공공급식 판로지원 등을 위한 법령 개정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정부출연 확대 및 스마트팜 시설자금 원리금 상환기간 연장 ▲농협중앙회가 지역농협의 추곡수매가 손실금을 신용사업 잉여금으로 정산처리 ▲사료부문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및 사료원료 구매자금 규모 확대, 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단가 현실화 ▲쌀 조정지 논 조사료(총체벼) 재배시 직불금 지원 ▲지역축협 조합원 자격에서 배우자와 후계축산인 허용 및 설립인가 기준 조합원 수 완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제공 및 기금 운용 등 농촌에 산재해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연 지부장은 “농협은 농업인을 위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으로 현장에서 뛰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준병 의원은 “하반기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오늘 나온 현안 뿐만 아니라 미래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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