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정치·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전북도, ‘갯벌보전본부 유치 자문단’ 구성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13일(화) 12:1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고창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이하 갯벌보전본부)를 유치하기 위해 전문가 및 지역정치권 등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해 523일부터 운영한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5개 시·군에 걸쳐있는 한국의 갯벌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갯벌보전본부 1개소와 방문자센터 4개소를 건립할 예정으로, 갯벌보전본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하고, 갯벌보전본부를 유치하지 못한 지자체에 한하여 방문자센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건립계획·입지타당성·연계활용 분야의 전문가와 고창지역 정치권으로 15인 이내로 구성돼, 공모 종료 시까지 한국의 갯벌통합관리 및 보전방향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는 자문단 구성 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공모내용 보완 및 자문, 사업계획서 검토 등 공모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에서 전북 고창갯벌은 지리적 여건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갯벌은 충남-전북-전남으로 이어진 연속유산으로,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이를 통합관리하기에 효율적이고 유리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또한, 충남 서천에는 서천 국립생태원·해양생물자원관이 있고, 전남에는 순천만 국가정원이 있는 반면, 전북도에는 생태관련 국립시설이 전무하기에, 갯벌보전본부를 전북도에 유치한다면 균형발전 차원에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호덕 전북도 해양항만과장은 고창군 염전부지를 갯벌보전본부로 개발하기로 한 것은 의미가 크다갯벌보전본부 유치를 희망하는 도민과 고창군민의 염원을 담아 갯벌보전본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농협, 상임이사 선출과 조합장 사퇴—조합 내 갈등, 어디
“2026 고창군수 선거, 누가 도전에 나서는가”
[인터뷰] 고창군장애인체육회 홍기문 사무국장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 새 지부장 임병대 무투표 당선
고창미래교육센터, 160억 규모 교육혁신의 첫걸음 내딛다
정읍시, 초고압 송전선로 전면 반대 선언…“정읍을 포위하는
정읍·고창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마무리…7개 금고 새 이사
국립정읍숲체원, 전북 산림복지의 새 지평을 열다
고창군, (구)삼양염업사 재생사업 속도 낸다
고창군,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주민과 공감대 형성
최신뉴스
[기획] “복지의 얼굴을 바꾸는 사람들”
고창군
 
고창 풍천장어, 미국 시장 첫 진출…LA 한인마켓 판매  
고창갯벌 탐조캠프, ‘숨결’ 따라 생태의 가치를 걷다  
고창군 동리시네마, 우대계층 영화관람료 1천원 상시 할인  
신재효판소리공원, 여름방학 산공부 참가자 모집  
전북시민대학 고창캠퍼스 수강생 모집…농업·관광·AI까지  
정읍천 점검 나선 이학수 시장, 시민 불편 해소 위한 현  
정읍내장산 전국 자전거대회, 1천여명 질주 속 성료  
정읍 농산물, 통합마케팅 ‘A등급’…도비 인센티브 620  
기후변화 대응하는 정읍농업, ‘데이터’로 길을 찾는다  
실명 위기 노숙인 삶 회복 도와…희망복지지원단의 ‘동행’  
정읍에서 우주를 보다…‘별나라 여행축제’ 25번째 여정  
정읍 매력의 정수 담았다…‘3미·6품·9경’ 최종 확정  
미래 유권자가 나섰다…6시3분, 한 표로 여는 내일  
책을 통해 고창을 읽다…문학으로 만나는 지역의 얼굴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