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정읍스포츠클럽 소속 초등학교 운동부 전문 선수반 수영선수들. | ⓒ 주간해피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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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읍스포츠클럽(회장 윤준호)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처음 시행한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각종 정부 지원사업 국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9월8일(목) 정읍스포츠클럽에 따르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과 유능한 지도자를 활용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에 등록한 스포츠클럽 총 107개소가 신청했다. 정읍스포츠클럽은 시설의 공익 목적사업 추진 적합도와 인적 자원, 프로그램,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안정적 재정 상태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정읍스포츠클럽은 지자체의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우선 수의계약 혜택, 사용료 최대 100퍼센트 감면, 정부 공모사업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또 스포츠클럽과 학교 운동부와 연계한 종목별 전문선수 육성, 연령·지역·성별·특성 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등 국비를 지원받아 공공 목적에 해당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정읍스포츠클럽 양인석 사무국장은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와 전문선수 발굴, 비인기 종목 육성 등 정읍시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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