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정치·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동학농민혁명의 단초 ‘고부관아’ 복원 대책 마련해야
염영선 도의원 5분 발언…고부초 이전 등 방안마련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 관심과 노력 촉구
고부농민봉기 당시 동학농민군이 점령한 역사적 현상임에도 그 형태와 존재 대부분 알 수 없어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15일(목) 11:38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정읍2)1213()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부관아의 복원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염 의원에 따르면, 고부관아는 동학농민혁명의 발단이었던 고부농민봉기 당시 전봉준을 중심으로 한 동학농민군이 점령한 역사적 현장이나, 현재 해당 부지에 학교가 들어서 있어 그 형태와 존재 대부분을 알기 어려운 실정이다.

염영선 의원은 고부관아는 일제강점기 시기 강제적인 행정구역 개편과 조선 정통성 훼손을 위한 일환으로 철거되기 시작했고, 해당 이후 이렇다 할 관심과 복원 노력이 없었다, “현재 고부초등학교 운동장 한 켠에 있는 초석과 기단석 등 석조물 일부만이 이곳이 역사적 현장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는게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부관아가 온전히 복원되기 위해서는 고부초를 이전하는 등의 방안 마련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논의가 시급히 전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염 의원은 각종 학술대회 등을 통해 고부관아 복원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해가야 한다, “고부관아 복원을 통해 민심을 이반한 탐관오리는 민초에 의해 언젠가는 징치 당한다라는 역사적 교훈이 다시 한번 지역사회에 울려퍼지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뜻을 밝혔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0세..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라”..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최신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10월31일 대법원 최종 판결..  
고창군의회, 임종훈 예결위원장·박성만 행감위원장 선출..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물난리에 회식한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원 해당행위 및 비위의혹 조사 결정..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