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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사진작가 8명이 12월18일(일) 모임을 갖고 고창의 사진예술 활성화를 위한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창지부 창립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준비모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현규 작가(고창군의장 역임) 등 8명이 주축이 되어 마련됐다.
내년 상반기 창립을 목표로 사전 준비를 진행하기로 했고, 이번 준비모임에서는 박유자 작가(고창읍)를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해 창립 때까지 대표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고창군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지부가 없어서, 고창지역 사진작가들은 전주지부나 정읍지부 등 인근지부 회원으로 활동했다.
창립 준비모임에 따르면, “고창지부가 창립되면 기존에 전주·정읍 등 인근 도시 소속으로 있던 사진작가들이 고창지부로 옮겨오게 되고, 신입회원 확보에도 탄력을 받아 사진예술 창작활동이 획기적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라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해 사진을 통한 고창의 세계유산과 문화관광자원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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