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독자기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창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총사퇴에 따른 고창군의회 연대 성명서(1월19일자)
고창군민 소통없는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편집자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09일(목) 16:2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고창군민 소통없는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2023118, 고창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이하 고창원안협)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와 한수원의 한빛원자력 4호기의 일방적인 재가동에 반발하며, 고창원안협 위원 총사퇴를 결의했다.

지난해 1130일 고창군의회, 고창원안협, 고창군청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 지역주민들이 상경하여 원안위 회의장 앞 집회시위로, 원안위가 한빛4호기 재가동을 보류했다. 하지만 일주일 이후인 128일 고창군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아무 소통도 없이 안전을 담보하지 않은 상황에서, 원안위는 재상정해 해당 안건을 통과시켜, 이는 결과적으로 우리 고창군·고창군의회·관련 단체와 고창군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였다.

한빛4호기는 부실시공으로 인한 공극과 철근 노출로 많은 우려가 있었고, 이에 대한 다른 문제들도 발생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대해 원안위와 한수원이 이런 문제들을 확실하게 설명하여 군민들의 알권리를 제공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의혹을 해소해 주기를 바랬으나, 결국 고창군민들의 요청에 불응했다.

고창군의회는 고창·전북의 주민이며, 주민대표로서 현 상황에 매우 분노하며, 앞으로도 한빛원전으로부터의 위협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다. 또한,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중지 결의안을 비롯해 고준위방사선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 반대 결의문 등 한빛원전 현안문제에 대해 여러 결의문을 내어왔다. 고창군의회는 고창원자력안전협의회 총사퇴에 대해 뜻을 함께하며, 한빛4호기를 재가동한 원안위와 한수원에 다시 한번 강력하게 규탄한다.

편집자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0세..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라”..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최신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10월31일 대법원 최종 판결..  
고창군의회, 임종훈 예결위원장·박성만 행감위원장 선출..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물난리에 회식한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원 해당행위 및 비위의혹 조사 결정..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