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전담 티에프팀을 조직하여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1월26일 밝혔다.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티에프팀’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각종 인허가, 관련 법령 검토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진행하며, 전담팀 구성으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해 12월 국내 굴지의 대형리조트인 용평리조트와 35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고, 고창군 심원면에 휴양형 복합리조트와 레저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광인프라 구축, 주변 지역 상권 형성으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명실상부한 고창 미래 성장동력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년 착공을 목표로, 고창군은 용평리조트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성공적으로 차질없이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티에프팀 구성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모두 보유한 고창군은 이번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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