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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두레장애인자립생활협회(회장 정종구)가 3월14일(화) 오후 5시 르네상스웨딩홀에서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치러진 정기총회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2022년 회무회계 결산의 건,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 선출의 건의 대해 심의했다.
정종구 회장은 “오랜만에 대면 총회를 할수 있어 영광이고, 회원들의 단합과 건강을 기원하며 장애인 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자” 말을 전했다. 본 총회를 축하해 주기위해 참석한 고창군 사회복지과 이용철 과장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을 맞아 협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장애인체육관 및 장애인평생학습센터 건립 추진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인 만큼 ‘장애인 관광의 관심’, 몸이 불편하더라도 고창을 찾아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길이 많이 조성되어 복지문화도시 고창이 되길 기원한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두레장애인자립생활협회는 장애인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자립생활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장애인·비장애인 더불어 행복한 고창사회를 마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고창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고창군장애인복지관, 고창군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고창군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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