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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운영하는 동호 국민여가캠핑장이 동절기(1~2월) 휴장 기간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한겨울 동안 캠핑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운영을 잠시 중단했으나, 따뜻한 봄을 맞아 다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호 국민여가캠핑장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자연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캠핑장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캠핑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해수욕장과 인접해 있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낮에는 바닷가에서 물놀이와 산책을 즐기고, 밤에는 잔잔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감성 가득한 캠핑을 경험할 수 있어 바다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원하는 캠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일몰 시간에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동호 국민여가캠핑장은 총 30개의 넓은 캠핑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샤워실, 개수대, 전기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덕분에 캠핑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캠핑객이나 캠핑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장소다.
운영 기간은 3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10개월간이며, 보다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장한다.
캠핑장은 예약제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들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거나, 유선전화(063-560-8695)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 체육청소년시설사업소(소장 박병섭)는 “동호 국민여가캠핑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캠핑을 원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장소”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캠핑 환경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감성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동호 국민여가캠핑장.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오는 3월1일부터 재개장하는 동호 캠핑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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