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정치·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일도 하고, 쉬기도 하고”…워케이션 제도화로 전북 관광 새 길 연다
김성수 도의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일·휴식·지역경제를 잇는 균형 전략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6일(수) 01:1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일과 쉼, 관광과 경제를 하나로 묶는 워케이션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제도적 기반 위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조례 제정은 변화하는 근무문화와 지역 관광 자원의 접점을 찾으려는 시도이며,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 흐름에 부응하는 정책 변화다. 전북은 지금, ‘일하는 여행지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김성수 도의원(고창1)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일·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43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워케이션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가 워케이션 산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한 제도적 장치다. 워케이션은 코로나19 이후 확산된 재택·원격근무 문화 속에서 등장한 새로운 근무방식으로, 일과 휴식을 함께 누리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의 상징이자,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례는 도지사의 책무와 워케이션 기반시설 조성, 관광 인프라 개발, 전담센터 운영, 프로그램 개발, 홍보마케팅, 위원회 구성 등의 8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권역별 관광개발계획과의 연계를 통해 도 전체 차원의 균형 있는 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성수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근무 형태의 확장이 아닌, 전북의 관광 자원을 경제적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이라며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 기업, 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미 2023년부터 자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년 만에 참가 인원이 두 배 이상 늘었다. 20231009명에서 20242070명으로 증가했고, 참가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69천원에 달했다. 이는 단기 체류 관광 이상의 체류형 소비 유도 효과를 보여주는 수치로, 워케이션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조례는 또한 ·휴양연계관광위원회를 설치해 사업의 실질적 운영 방안과 정책 수립 과정을 조율할 수 있도록 했다. 도지사 주관하에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마련하고, 관광업계와 전문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체계를 갖춤으로써 워케이션이 단발성 유행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장치다. 전북도는 향후 거점 중심의 워케이션 관광거리를 조성하고, 기업·공공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숙박시설, 공동업무공간(Co-working space), 지역 식음료 및 체험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를 갖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동학농민혁명 이후 고창 지역사회 격변과 근대적 재편 실증적
고창 덕산지구 아파트 888세대 공급…9월 분양 시작
김대중·안수용·이상길·최도식, ‘4인 연대’ 형성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경선후보자 심사결과 발표
정읍시장 민주당 경선 재편…공천 탈락 3명, 8명에서 5명으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원 경선, 현역 지역구 시의원 모두 공천
고창 덕산지구 택지 31필지 공급…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고창군수 후보, 한빛핵발전소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은?
동학농민군의 분노, ‘전운소 혁파’로 되살아나다
정읍 유·초 교사들, 5세 이음교육 머리 맞댔다
최신뉴스
1[사회·복지]고창산단 비대위, 전북도청·고창군청 규탄 기자회견문(3월  [편집자 기자]
2[문화·스포츠]탐방 : 모양스크린골프연습장
최첨단 시스템, 넓고 쾌적한 환경 모양스크린골프연습장  [안상현 기자]
3[세무상식]부가가치세 매입세액 불공제 대상  [심성수 기자]
4[정치·행정]“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민생회복지원금 신청 2주
정읍시, 2월27일까지 접수…기준일 이후 출생해 신고 마친 신생아도 포함  [김동훈 기자]
5[사회·복지]고창 삼양사 염전부지, 562억원에 매매 계약
고창태양광발전주식회사 매입, 태양광 추진 중?  [김동훈 기자]
6[독자기고][기자회견문] 50억짜리 용분수 사업, 원점에서 재검토하  [편집자 기자]
7[문화·스포츠]문화의전당 공연
딱따구리음악회  [유형규 기자]
8[정치·행정]우리지역 동량의 재산은 얼마일까(2) 고창군의원
고창군의원 중 차남준 의원이 22억9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임정호 의원이 9천만원으로 가장 적어  [김동훈 기자]
9[종합기사]자아정체성 형성하기  [박종은 기자]
10[뉴스]특성화 교육으로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자율 영선중학교
<특집> 전국단위모집 자율 고창영선중학교  [김동훈 기자]
11[고창살이]상호 보완적인 나라, 일본과 한국  [나카무라 기자]
12[사회·복지]바로잡습니다
석정파크빌은 숙박시설이 아닌 '주택'입니다  [김동훈 기자]
13[종합기사]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고창영선고등학교  [안상현 기자]
14[종합기사]우주항공교육의 메카 강호항공고등학교  [안상현 기자]
15[정치·행정]고창군청 인사발령(3월3일자)  [김동훈 기자]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