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사회·복지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군청직원’ 사칭한 노쇼 사기 잇따라…고창군, 지역경보 발령
방제복·복분자·도시락 주문 뒤 연락 끊겨…가공업체·식당 등 피해 확산
가짜 공문·신분증 주의보…고창군 공식 누리소통망 통해 긴급 예보 전파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16일(월) 08:1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고창군을 사칭한 노쇼사기 범죄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고창군과 경찰이 지역사회 전반에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공공기관을 믿고 선결제한 지역업체들이 피해를 입은 사례가 줄줄이 확인되며, 군은 온라인·오프라인 전방위 채널을 동원해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섰다.

고창군과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6월 초 한 남성이 고창군청 직원을 사칭해 관내 농약사에 접근해 방제복 구입비용을 대신 결제해 줄 것을 요구했고, 업체는 수억원을 송금한 뒤 해당 남성과의 연락이 두절됐다. 해당 인물은 실제 군청 소속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또 다른 피해도 발생했다. 지역 복분자 가공업체에 군부대 근무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성이 명함을 보내 신뢰를 얻은 후 복분자와 오디, 도시락 등을 주문했고, 이후 도시락 주문 명목으로 특정 업체에 수백만원을 송금하도록 유도한 뒤 잠적했다. 이 역시 허위 신분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을 사칭해 와인을 대리구매하게 하고 잠적한 사례, 장어식당에 예약만 하고 나타나지 않는 피해 사례 등이 고창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범행 수법은 전화·메신저 등 비대면 접촉 후, 신뢰를 조성하고 주문·예약을 진행한 뒤 선결제를 유도하고 종적을 감추는 방식으로 유사하다.

고창군은 반복되는 사기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례들을 지역 내 관련 업소에 신속히 공유하고,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스엔에스)과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중 경고를 발령했다. 동시에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선제 대응을 위한 민관 공조 방안, 즉 사기 수법에 공동 대응하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도 검토 중이다.

고창군은 특히 군청을 사칭한 연락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군청 대표전화(063-564-2121) 또는 해당 부서 공식 번호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칭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112(경찰) 또는 1332(금융감독원)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고창군 황민안 신활력경제정책관은 고창군청 이름으로 전화나 문서, 신분증 등이 전달될 경우, 반드시 실존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지역업체가 공공기관 명의를 믿고 피해를 입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군에서도 피해 예방을 위한 실시간 정보 공유와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민생회복지원금 신청 2주 연장
고창 덕산지구 아파트 888세대 공급…9월 분양 시작
[인터뷰] 유기상 전 고창군수(조국혁신당 고창군지역 위원장)
김대중·안수용·이상길·최도식, ‘4인 연대’ 형성
[인터뷰] 유기상 전 고창군수(조국혁신당 고창군지역 위원장)
정읍시장 민주당 경선 재편…공천 탈락 3명, 8명에서 5명으
고창 덕산지구 택지 31필지 공급…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경선후보자 심사결과 발표
정읍시, 필리핀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직접 선발
[지방선거 인터뷰] 김관영 전북도지사
최신뉴스
1[사회·복지]고창산단 비대위, 전북도청·고창군청 규탄 기자회견문(3월  [편집자 기자]
2[문화·스포츠]탐방 : 모양스크린골프연습장
최첨단 시스템, 넓고 쾌적한 환경 모양스크린골프연습장  [안상현 기자]
3[세무상식]부가가치세 매입세액 불공제 대상  [심성수 기자]
4[정치·행정]“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민생회복지원금 신청 2주
정읍시, 2월27일까지 접수…기준일 이후 출생해 신고 마친 신생아도 포함  [김동훈 기자]
5[사회·복지]고창 삼양사 염전부지, 562억원에 매매 계약
고창태양광발전주식회사 매입, 태양광 추진 중?  [김동훈 기자]
6[독자기고][기자회견문] 50억짜리 용분수 사업, 원점에서 재검토하  [편집자 기자]
7[문화·스포츠]문화의전당 공연
딱따구리음악회  [유형규 기자]
8[정치·행정]우리지역 동량의 재산은 얼마일까(2) 고창군의원
고창군의원 중 차남준 의원이 22억9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임정호 의원이 9천만원으로 가장 적어  [김동훈 기자]
9[종합기사]자아정체성 형성하기  [박종은 기자]
10[뉴스]특성화 교육으로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자율 영선중학교
<특집> 전국단위모집 자율 고창영선중학교  [김동훈 기자]
11[고창살이]상호 보완적인 나라, 일본과 한국  [나카무라 기자]
12[사회·복지]바로잡습니다
석정파크빌은 숙박시설이 아닌 '주택'입니다  [김동훈 기자]
13[종합기사]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고창영선고등학교  [안상현 기자]
14[종합기사]우주항공교육의 메카 강호항공고등학교  [안상현 기자]
15[정치·행정]고창군청 인사발령(3월3일자)  [김동훈 기자]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