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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호) 학교업무지원센터가 전북에서 처음으로 교육공무직원 채용 업무를 지원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크게 덜었다. 이번 채용 지원은 시설관리원, 미화원, 경비원 등 실무 인력을 대상으로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학교 현장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8월2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2025년 상반기 교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7월부터 8월까지 정읍 관내 4개 학교에서 채용을 요청했고, 총 7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4명이 최종 합격했다. 센터는 채용 공고부터 서류 접수, 심사 진행, 최종 합격자 통보까지 전 과정을 맡아 학교의 인력 채용 절차를 뒷받침했다.
학교 현장에서도 실효성이 확인됐다. A학교 행정실장은 “면접과 행정 절차 전반을 센터가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교는 채용과정에서의 부담 없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 B씨는 “채용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돼 신뢰를 느꼈고, 안내가 잘 되어 면접도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용호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원 채용 지원은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채용 지원 직종을 확대하고, 신뢰성과 전문성을 갖춘 업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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