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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북부권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북부노인복지관 시설개선 공사에 착수했다고 9월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간 공간 협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온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을 증축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11억원이다. 이 가운데 4억원은 특별교부세로 확보됐으며, 나머지 7억원은 시비로 편성됐다.
시설 증축 규모는 연면적 268제곱미터로, 복지관 내 기존 공간과의 연계 활용을 고려해 설계됐다. 정읍시는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친 뒤 8월 중 공사에 착수했으며, 현재는 본격적인 골조공사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시는 공정률에 따라 내부 인테리어와 장비설치를 거쳐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정읍시는 올해 5월 북부노인복지관의 위생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비 1억4000만원을 투입, 외부 화장실을 신축했다. 이로써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도 개선된 바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기반 조성에 시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북부노인복지관은 2009년 정식 개관해 신태인읍, 이평면, 감곡면, 태인면, 정우면 등 북부권 5개 읍·면을 중심으로 어르신 대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평생교육 강좌, 건강증진 운동교실, 여가문화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연간 수백여 명의 어르신이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정읍시는 이번 증축으로 프로그램 운영 공간과 급식 공간이 확보되면, 어르신 참여율이 증가하고 주간 이용자 수가 기존 대비 20~30퍼센트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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