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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유산축전을 앞두고 군민과 함께 ‘쓰레기 없는 축전, 안전한 축전’을 다짐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9월3일 오후 열린 ‘함께 만드는 세계유산축전 선포식’에서 고창군은 축전 실천사항을 발표하고, 통합해설사 위촉과 선서를 통해 친환경·안전 축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친환경·안전 실천 다짐, 통합해설사 위촉
이날 행사는 추진상황 보고, 해설사 위촉장 수여와 선서, 퍼포먼스,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은 △쓰레기 없는 축전 △안전한 축전 △모두가 즐기는 축전 △세계유산을 보호하는 축전을 4대 실천사항으로 정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지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위촉된 통합해설사들은 고인돌과 갯벌 해설을 맡아 국내외 방문객에게 고창의 7가지 보물과 세계유산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선서식을 통해 축전 성공을 위한 적극 활동을 선언했다. 심덕섭 군수는 “세계유산축전은 고창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 기회”라며 “군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성공적 개최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추석 연휴 맞물린 일정…관광 연계·안전 대책 강화
앞서 8월28일 열린 추진상황 설명회에서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국장, 실·과·소장이 참석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 ▲축전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군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특히 2025년 축전이 추석 연휴 기간과 겹치는 일정으로 예정돼 있어, 귀성객과 전국 단위 관광객의 방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유산축전은 10월2일~22일 열린다. 이에 따라 고인돌 유적과 고창갯벌 외에도 선운산·상하농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와 체험공간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안전관리, 교통대책, 편의시설 확충 등 전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갯벌’은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의 대표 세계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와 갯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축전 기간 동안 개막식을 비롯해 국제학술대회, 고인돌 세움학교·세움마당, 고인돌 마실여행, 고창갯벌 탐조여행, 일곱빛깔 시간여행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진행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세계유산축전이 고창의 자연유산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 맞이에 모든 부서가 체계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번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친환경·안전·참여형 축제의 본보기를 제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와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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